민주주의를 향한 힘과 지혜의 결집이 중요하다며 민주 진영에 단결을 호소한 대목도 눈길을 끌었다.
김정은 정권이 추구하는 목표가 주민의 삶을 더욱 피폐하게 만드는 딜레마에 빠져있다.핵을 카드로 경제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구상은 2019년 북·미의 ‘하노이 노딜로 벽에 부닥쳤다.
김 위원장은 자신의 최대 업적으로 내세우고 있다.전략 무인정찰기(샛별-4형)와 공격형 무인기(샛별-9형).극초음속 미사일(화성-8형)은 거의 완성 단계이고.
고체 연료 ICBM은 지난 2월 초 군 창건 열병식 공개 이후 능력을 향상 중이다.이에 따라 김 위원장은 핵·미사일 능력 제고에 올인해 2017년 11월 서둘러 핵 무력 완성을 선언하더니 이후 경제건설 노선으로 전환했다.
‘경제-핵 병진 노선 접은 김정은 인민의 먹고사는 문제는 뒷전 원칙 분명한 대북 정책 펼쳐야[일러스트=김지윤] 김정은 위원장은 집권 첫해였던 2012년 김일성 주석 100주기 연설에서 두 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벼랑 끝 전술이 더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식시키고 북한 주민들도 깨닫게 해야 한다.그리고 국민의 삶이 이렇게 무너진 데는 저의 책임이 가장 큽니다.
서경호 기자 서경호 논설위원더 중앙 플러스머니랩서울 30곳.이 대표는 성남시장 시절인 2016년에도 정부의 지방재정 개편에 반대하며 단식농성을 벌였다.
진영 대결이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지 않습니다.탈진한 YS를 대신해 김덕룡 비서실장이 성명서를 대신 읽었다.